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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핸드페인팅 역사
작성자 미소사랑 (ip:)
  • 작성일 2007-06-19 14: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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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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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저희 카페의 회원분들 뿐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나라에서 핸드페인팅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18세기 유럽이나 17세기 일본,중국의 채색자기 핸드페인팅의 분위기 보다는

15~16세기 유럽과 이탈리아에서 유행하던 채색도기의 풍이 강합니다..

이유는 ..

사견임을 전제로 일단은 채색이 자유스럽다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이마리 자기 같은 정교한 채색스타일은 그정도의 채색을 하기까지는 많은 정성?과 시간,노력을 요하는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합니다..

그정도의 실력이라면 생활공예의 범주를 넘어서는 분야라 생각합니다..

이마리자기가 생활공예라면 그리 유명해 지진 않았겠죠..^^

한마디로 도자기를하면서 청자로 그릇을 만든다고 전부 고려청자풍이라면 다들 명장이 되어 있겠죠..

 

즉 지금 많은 분들이하는 도자기 핸드페인팅은 생활공예의 분야로 명품이라고 불리는 자기들의

정교한 실력이 굳이 필요로 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열심히 실력을 쌓다보면 명품 도자기를 만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단어들은 kbs 스폐셜 (도자기) 를 열심히 보신 분들이라면 낯익은 말들일겁니다..

페인팅 작업을 함에 있어서 꼭 알아야 할 것들은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이 하는 일의

역사적 유래나 내용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카페지기 ㅡㅡ;; 의 생각입니다..

 

*이마리 자기

이마리 자기는 아리따 자기라 불리웁니다.. 

큐슈 사가현 아리따씨에서 생산된 아리따자기는 우리나라에게는 조금은 슬픈곳입니다..

임진, 정유 왜란때 끌려간 도공들이 이곳과 가라쓰에서 도자기를 만들었습니다.

유명한 이삼평 옹은 이곳에서 가마를 만들었죠. 이곳은 명에서의 청화 백자 수입이

곤란해진 유럽의 나라중 네델란드의 상인들에 의해 무력으로 항구를 개방하게 되면서

'동인도 회사'가 아리따자기를 유럽에 수출하면서 많은 발전을 보입니다.

물론 왜란 전까지 자기를 생산하지 못했던 그들에게 우리 도공들의 실력은 

날개를 달아준 격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유럽에는 청화백자의

차이나 바람에서 다양한 채색의 정교함이 돋보인 이마리 자기로 인해

일본문화의 대유행이 18세기 후반까지도 일어납니다.

 

*마죨레카 도기[Majolica]-

마죨레카 도기는 주로 청,황,적,자,녹의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것이 주를 이룹니다..

이시기는 유럽에서는 자기를 생산 하지 못하던 시기로 이슬람 문화에서 전해진

채색도기나 채색유리공예가 전해지면서 대표적으로 이태리의 마요르카섬에서 생산되던 채색도기를

본토에서 '마죨레자'라 부르면서 이태리 전역으로 퍼지게 됩니다..

도기는 거친 태토부터 자기와는 다르면 온도가 낮은것이 특징입니다..

음~ 간단히 예를들면 타일,세면대-위생도기 - 가 도기라 합니다..^^::

그림풍은 정교하지 못하고 자유스런운것이 특징입니다..

 

* 파이앙스[faïence]

이러한 마죨레카 도기가 유럽에 전해지면서 프랑스에서는 이태리의 피렌체의 지명을 따서

파이앙스라고 블렀는데 이말이 유럽에서 널리 유행된 마죨레카풍의 여러 도기들의 통칭이 되었습니다.

이러다 수입된 중국의 청화 백자가 널리 유행이 되면서 유럽에서는 엄청난 수요가 일었지만

가격도엄청난데다가 공급이 제한되면서 17,18세기에는 궁여지책으로 마죨레카도기에 동양적 무늬를

그려 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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